한동안 걸으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종아리로 저림이 내려와 서게 됩니다.
근골격·통증
걷는 도중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 걸음을 멈추고, 잠깐 쉬면 다시 걸어지는 모습을 의학에서는 간헐적 파행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크게 허리 신경에서 오는 경우와 다리 혈관에서 오는 경우로 나뉩니다.
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면 신경 쪽 원인이 되고, 다리로 피를 보내는 동맥이 좁아져 걷는 근육이 산소를 충분히 받지 못하면 혈관 쪽 원인이 됩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몇 분·몇 미터쯤 걸으면 증상이 오는지, 허리를 숙이면 달라지는지, 쉰 뒤 얼마 만에 풀리는지를 묻고, 발등 맥박과 발의 온기·피부색을 살펴 두 갈래를 먼저 나눕니다.
쉬고 있어도 발이 싸늘하고 창백하거나 검붉게 변하고, 작은 상처가 오래 아물지 않는다면 허리보다 혈관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한동안 걸으면 엉덩이에서 허벅지, 종아리로 저림이 내려와 서게 됩니다.
벤치에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몇 분 안에 다시 걸을 만합니다.
걷지 않고 오래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저리고, 허리를 뒤로 펴면 더합니다.
유모차나 손수레를 밀며 몸을 숙이고 걸을 때는 훨씬 멀리 갑니다.
오르막보다 평지나 내리막에서 오히려 먼저 저려 오기도 합니다.
저리다기보다 종아리가 쥐어짜듯 조이다가 멈춰 서면 곧 풀립니다.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몇 달 새 확 줄었습니다.
허리를 숙이면 더 걷게 되는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이 잘 안 됩니다.
쉬면 풀리긴 하지만 매번 비슷한 거리에서 같은 증상이 되풀이됩니다.
한쪽 발이 유난히 차갑거나 색이 달라 보여 신경이 쓰입니다.
허리뼈 안에는 다리로 가는 신경 다발이 지나는 관이 있는데, 이 공간이 좁아진 상태에서 서거나 허리를 뒤로 펴면 틈이 더 줄어 신경이 눌리고 다리로 저림이 퍼집니다. 앉거나 몸을 숙이면 공간이 조금 넓어져 증상이 비교적 빨리 가라앉습니다.
걸음을 옮기는 동안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은 평소보다 많은 피가 필요합니다. 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그만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근육이 조이듯 아파지고, 허리 자세와 관계없이 비슷한 거리에서 증상이 나타났다가 멈추면 몇 분 안에 사라집니다.
나이가 들면 허리 통로와 혈관에 변화가 동시에 오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증상만 보고 어느 한쪽이라고 못 박기 어려워 신경과 혈관을 함께 점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곡교천 산책로나 신정호 둘레처럼 길이 평탄하고 중간중간 쉴 곳이 있는 코스는 내가 몇 분, 어느 지점까지 걸으면 다리가 저려 오는지 확인하기에 알맞습니다. 출발 시각과 처음 멈춘 곳, 앉아서 풀리기까지 걸린 시간을 휴대폰 메모에 남겨 두면 다음 산책과 비교가 됩니다. 한 번은 허리를 곧게 세워 걷고, 다른 날은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여 걸어 거리가 달라지는지도 봅니다. 가족과 유모차를 밀며 걸을 때 유난히 더 오래 걸을 수 있었다면 그것도 적어 두세요. 은행나무길이 붐비는 가을에는 사람에 떠밀려 쉬어야 할 때를 놓치기 쉬우니, 저림이 오기 전에 미리 비켜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아산·천안 권역의 제조업 사업장이나 산업단지에서 서서 움직이는 시간이 긴 분은 퇴근 무렵 다리 저림이 걷기보다 서 있는 동안 먼저 올라오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 있기만 해도 저리고 허리를 펴면 심해진다면 신경 쪽 단서가 되고, 계단이나 긴 복도를 걸을 때만 종아리가 조인다면 혈관 쪽도 함께 봐야 합니다. KTX·SRT로 천안아산역을 오가며 오래 앉아 있던 날은 도착 직후 몇 분은 천천히 걸어 몸을 풀고, 그때 증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기록해 둡니다. 교통사고 뒤 허리 통증이 이어지던 분이라면 사고 전후로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변했는지도 진료 때 함께 알려 주세요.
신경 쪽 원인에서 쉬면 좋아지는 까닭은 앉거나 허리를 굽힐 때 좁았던 통로가 넓어져 눌린 신경이 숨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혈관 쪽 원인에서는 걸음을 멈추면 근육이 쓰는 산소가 줄어, 모자란 혈류로도 버틸 수 있게 되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같아도 몸속 이유가 달라서, 풀리는 속도와 자세의 영향을 같이 봐야 원인을 좁혀 갈 수 있습니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걸은 날과 몸을 조금 앞으로 숙이고 걸은 날, 유모차나 손수레를 밀며 걸은 날의 거리를 비교해 봅니다. 숙였을 때 확연히 더 걸을 수 있다면 신경 쪽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자세를 바꿔도 거리가 거의 같다면 혈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휴대폰 걸음 수나 산책로 표지판으로 거리를 적어 오면 진찰할 때 판단이 한결 쉬워집니다.
발등이나 안쪽 복사뼈 뒤에서 맥박을 짚었을 때 약하거나 좌우가 크게 다르면 동맥이 좁아졌을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종아리 털이 눈에 띄게 줄거나 발톱이 두꺼워지고 더디게 자라는 것, 누워서 다리를 들면 발이 하얗게 질리는 것도 피가 덜 가고 있다는 단서가 됩니다. 이런 변화는 허리 신경 문제만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거나 당뇨가 있거나 담배를 오래 피운 분에게는 척추관협착증과 말초동맥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때 허리 증상만 보고 걷는 양부터 늘리면 피가 모자란 다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혈관 상태를 먼저 확인한 다음 걷는 거리와 쉬는 간격을 정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경우는 한의원 진료보다 의과 검사나 응급 진료가 먼저입니다.
며칠 사이에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눈에 띄게 짧아졌습니다.
발이 차고 하얗게 질리거나 검붉게 변하며 작은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쉬고 난 뒤에도 다리에 힘이 돌아오지 않아 발끝이 바닥에 끌립니다.
소변이나 대변 조절이 어려워지고 사타구니 주변 감각이 무뎌졌습니다.
걷다가 가슴이 조이거나 숨이 몹시 차고 식은땀이 납니다.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시간, 허리 자세에 따른 차이, 멈춘 뒤 풀리는 데 걸리는 시간을 묻고 발 맥박·온기·피부색을 봅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혈관 쪽이 의심되면 혈류 검사를 먼저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신경 쪽 원인으로 판단되면 허리 주변과 엉덩이, 허벅지·종아리에서 긴장이 뚜렷한 자리를 골라 침 치료를 진행합니다.
허리와 골반 움직임이 굳어 걸을 때 신경 통로 쪽 부담이 커 보이는 경우 추나요법을 적용할지와 범위를 확인합니다.
지금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언제 쉬고 어떻게 조금씩 늘릴지를 함께 정합니다. 혈관 원인이 확인되면 해당 진료과와 상의해 걷기 계획을 맞추도록 안내합니다.
걸은 거리나 시간, 앉아서 풀리기까지 걸린 시간을 날짜별로 적어 둡니다.
저림이 올 즈음을 알게 되면 그보다 조금 앞서 쉬어 가는 습관을 들입니다.
씻은 뒤 발바닥과 발 사이, 발의 색과 온기, 작은 상처를 살펴봅니다.
담배는 다리 혈류에 좋지 않으므로 줄이거나 끊는 방향을 잡습니다.
허리를 편 채 걸을 때와 살짝 숙여 걸을 때 거리 차이를 비교해 봅니다.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대략의 거리나 시간
허리를 펴거나 숙일 때 증상이 달라지는지
멈춘 뒤 풀리기까지 걸리는 시간
발 색·온기·상처, 발등 맥박이 약하게 느껴지는지
당뇨·고혈압·흡연 등 혈관과 관련된 병력
흔한 원인이긴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자세를 바꿔도 비슷한 거리에서 아프고 발이 차다면 혈관 원인일 수 있어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숙이는 자세에서 허리 속 신경 통로가 조금 넓어져 눌림이 줄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가 뚜렷할수록 신경 쪽 파행에 가깝다고 봅니다.
자전거는 상체를 숙인 채 타기 때문에 신경 통로가 넓어져 신경 쪽 파행이 있는 분에게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와 상관없이 다리가 조인다면 혈관도 확인합니다.
허리 신경 문제만으로 발이 차가워지는 일은 드뭅니다. 발이 차고 색이 변한다면 혈관 쪽 단서일 수 있어 따로 검사를 받아 봅니다.
발 맥박을 짚어 보고 발목과 팔의 혈압을 비교하는 검사 등으로 확인합니다. 혈관 쪽이 의심되면 관련 진료과 검사를 먼저 안내합니다.
먼저 벤치까지의 거리와 앉아서 풀리는 시간을 몇 번 적어 두세요. 매번 비슷하게 반복되고 발 색이나 온기에 변화가 없다면 증상이 오기 조금 전에 미리 쉬어 가며 걷습니다. 거리가 빠르게 줄거나 쉬어도 힘이 돌아오지 않으면 걷기를 늘리지 말고 검사를 먼저 받습니다.
걷지 않고 서 있기만 해도 저리고 허리를 펴면 심해진다면 신경 쪽 원인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의자에 앉거나 난간을 짚고 몸을 조금 숙여 보고, 그때 저림이 풀리는지를 기록해 진료 때 알려 주세요.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걷는 거리와 자세에 따른 변화, 발의 맥박·온기·색을 확인해 신경 쪽과 혈관 쪽을 먼저 나눕니다. 혈관 원인이 의심되면 검사를 먼저 안내하고, 신경 쪽으로 판단되면 침·추나요법과 걷기 계획을 진행합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걷다 쉬면 나아지는 다리 통증 진료를 받는 분들은 탕정면·배방읍·장재리·온천동·모종동·풍기동·신창면·불당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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