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두드러기한의원, 원인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순서

· 터한의원 의료진

아산에서 두드러기로 오시는 분들은 이미 많은 것을 끊고 오십니다. 밀가루와 유제품을 빼고, 매운 것을 빼고, 나중에는 과일까지 뺐는데도 밤마다 팔다리가 부풀어 오른다고 하십니다. 두 달째 먹을 것이 없다는 말씀을 들으면 순서를 다시 잡아 드리는 일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순서에 앞서, 이것만은 외워 두십시오

부풀어 오르는 것과 함께 숨이 차거나 목이 조이는 느낌이 들 때, 목소리가 변하고 삼키기 어려울 때, 입술과 혀가 두껍게 부어오를 때는 원인을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며 정신이 흐려지거나 심한 복통과 구토가 겹칠 때도 같습니다.

특히 처음 먹어 본 약이나 음식, 벌에 쏘인 일 뒤에 온몸으로 빠르게 번진다면 지켜보지 마시고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이전에 비슷한 일을 겪으셨다면 그때 응급용으로 처방받은 것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십시오.

첫 번째로 지우는 것, 감염과 약

최근 여섯 주 안에 감기나 장염, 편도가 부은 일이 있었는지를 가장 먼저 여쭙습니다. 앓는 동안이나 앓고 난 직후에 시작된 두드러기는 흔하고, 특히 아이들에게 그렇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원인을 찾을 이유가 줄어듭니다.

다음은 약입니다. 새로 시작한 것이 있는지, 통증이 있을 때 자주 드시는 진통제가 있는지, 최근에 들이신 건강기능식품이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병원에서 받은 약뿐 아니라 약국에서 사신 것과 영양제까지 적어 오셔야 빠짐이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자 판단해서 끊지 않는 일입니다. 특히 두드러기 때문에 드시고 계신 약을 임의로 멈추면 더 넓게 되올라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관계가 의심되더라도 처방한 곳과 상의해 순서를 정하십시오.

두 번째로 지우는 것, 자극과 음식

다음은 몸에 직접 가해지는 조건입니다. 찬 공기나 찬물에 닿은 부위에서만 올라오는지, 몸이 더워질 때 생기는지, 가방끈이나 속옷 밴드에 눌린 자리를 따라 나타나는지, 햇빛을 받은 자리에 몰리는지를 확인합니다.

온천동에서 오신 분처럼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근 날 저녁에만 올라온다고 하시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음식을 아무리 줄여도 달라지지 않고, 목욕 시간을 줄이거나 물 온도를 낮추는 쪽에서 답이 나옵니다.

음식은 그다음입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라면 올라오기 직전 두어 시간 안에 드신 것을 적어 두는 정도로 충분하고, 오래 끌어온 경우에는 특정 음식이 범인으로 잡히는 일이 드뭅니다. 음식부터 끊고 시작하면 대개 시간만 쓰게 되는 이유입니다.

팽진인지 가려 보는 법

부풀어 오른 것이 팽진인지 아닌지는 집에서도 가려 볼 수 있습니다. 올라온 자리의 둘레를 볼펜으로 얇게 그려 두시고 하루 뒤에 다시 보십시오. 그린 선 안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른 발진을 함께 생각하고, 선 밖으로 옮겨 가 있거나 아예 사라졌다면 팽진 쪽입니다.

입술과 눈두덩이 두껍게 붓는 것은 따로 봅니다. 가려움 없이 며칠씩 이어지고 부기가 깊은 데서 올라오는 느낌이라, 팽진과 한데 묶어 세면 기록이 흐려집니다. 두 가지가 함께 오시는 분도 계시니 올라온 모양을 나누어 적어 두시면 좋습니다.

여섯 주를 넘겼다면

여섯 주를 넘겨 이어지는 경우는 성격이 다릅니다. 열심히 찾아도 뚜렷한 물질이 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이고, 몸이 스스로의 세포를 건드리는 쪽으로 기울어 있는 상태가 관여한다고 봅니다.

이때는 범인을 찾는 대신 조건을 찾습니다. 하루 중 언제 몰리는지, 체온이 오를 때와 떨어질 때 중 언제 심한지, 잠이 밀린 주와 겹치는지, 월경 주기와 관계가 있는지를 봅니다. 가라앉기 전에 사진을 한 장 남겨 두시면 팽진인지 다른 발진인지 가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직산역 쪽에서 오시며 근무 시간이 불규칙한 분처럼, 생활 주기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근무표와 나란히 놓고 보면 겹치는 지점이 나옵니다. 이 주쯤 모으면 대개 반복되는 조건이 한둘 드러납니다.

진료에서 보는 것과 생활

한의원에서는 그 기록을 놓고 잠과 소화, 최근 몇 달 사이의 몸 변화를 함께 여쭙습니다. 한 자리에 하루 넘게 머물거나 사라진 뒤 멍 같은 색이 남는 경우, 가려움보다 아픈 느낌이 앞서는 경우는 따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나이와 철에 따라 먼저 살피는 곳도 다릅니다. 아이는 앓고 난 뒤에 시작된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드신 뒤 처음 생긴 경우에는 최근 늘어난 약부터 짚습니다. 찬 공기에 닿은 자리에서만 올라오는 분은 추운 철에, 땀이 찬 뒤 좁쌀처럼 돋는 분은 더운 철에 몰립니다.

생활에서는 뜨거운 물로 오래 씻는 습관, 거친 수건으로 문지르는 습관, 몸을 조이는 옷을 줄이시면 됩니다. 술은 그날 밤 증상을 키우는 일이 잦습니다. 아산에서 순서를 다시 잡아 보고 싶으실 때는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기록과 약 목록을 들고 오셔서 함께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 피부·안면 진료권역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피부·안면 진료를 받는 분들은 탕정면·배방읍·장재리·온천동·모종동·풍기동·신창면·불당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탕정역·배방역·천안아산역·아산역·온양온천역·신창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