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안쪽에서 조금 내려간 자리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아픕니다.
근골격·통증
허벅지 안쪽과 뒤쪽을 따라 내려온 힘줄 세 가닥이 정강이뼈 윗머리 안쪽에 부챗살처럼 모여 붙는데, 이 모양을 거위 발에 빗대어 부릅니다. 이 부착부나 그 밑 점액주머니에 염증이 생겨 아픈 것이 거위발건염입니다.
무릎을 굽혔을 때 생기는 틈보다 한두 마디 아래 안쪽을 누르면 콕 아프고, 계단을 오르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잘 때 양 무릎이 맞닿을 때 두드러집니다. 무릎 관절염이 있거나 체중이 늘어난 중년 이후에 자주 봅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손으로 짚어 아픈 자리를 먼저 가려 관절 안쪽 문제와 나누고, 허벅지 안쪽·뒤쪽이 얼마나 뻣뻣한지, 무릎과 골반의 줄, 걷는 모양과 요즘 늘어난 활동을 확인한 뒤 치료와 동작 관리를 정합니다.
무릎이 갑자기 부풀고 화끈거리며 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삐끗한 뒤 무릎이 중간에 걸려 펴지지 않거나, 종아리까지 붓고 당기면 다른 원인을 먼저 검사해야 합니다.
무릎 안쪽에서 조금 내려간 자리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아픕니다.
계단을 한 칸씩 오르거나 낮은 의자에서 일어설 때 안쪽이 찌릿합니다.
옆으로 누우면 위쪽 무릎이 아래 무릎을 눌러 잠에서 깹니다.
오래 서 있거나 한참 걸은 날 저녁에 무릎 안쪽이 욱신거립니다.
아픈 자리가 반대쪽보다 도톰하고 말랑하게 만져집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와 처음 몇 걸음을 뗄 때 안쪽이 뻣뻣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무릎 안쪽이 아픈 날이 보름 넘게 이어집니다.
허벅지 스트레칭을 한 달쯤 했는데도 아픈 정도가 비슷합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밤이 잦습니다.
아파서 산책이나 운동 거리를 스스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달리기, 자전거, 계단 오르내리기처럼 무릎을 쉼 없이 접었다 펴는 움직임은 거위발 힘줄이 뼈 위를 문지르며 지나가게 합니다. 운동량을 한꺼번에 늘리거나 오르막·내리막이 긴 길을 오래 걸으면 부착부가 버티지 못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다리가 O자로 벌어져 무릎 안쪽에 무게가 쏠리거나, 발 아치가 낮거나,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과 안쪽 근육이 짧게 굳어 있으면 거위발 자리를 당기는 힘이 커집니다. 걸을 때 무릎이 안으로 모이는 습관도 부담을 보탭니다.
무릎 관절염으로 안쪽 구조가 이미 지쳐 있으면 그 아래 거위발 부위까지 함께 아파지는 일이 흔합니다. 늘어난 체중과 당뇨도 이 부위의 염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가을이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따라 오래 걷는 분이 늘고, 신정호 둘레는 산책과 가벼운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꾸준히 찾는 곳입니다. 평지라서 무릎에 부담이 적다고 여기기 쉽지만, 평소보다 두세 배 긴 거리를 한 번에 걷거나 호수를 여러 바퀴 달리면 무릎을 접었다 펴는 횟수가 크게 늘어 거위발 자리가 먼저 지칩니다. 걷기나 달리기를 새로 시작했다면 한 주에 늘리는 거리를 조금씩 올리고, 무릎 안쪽이 욱신거린 다음 날은 쉬거나 거리를 줄입니다. 달리기를 할 때는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지 않는지, 오래 신은 운동화 밑창 안쪽이 유난히 닳지 않았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광덕산처럼 경사가 이어지는 산길은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무릎을 붙잡는 힘이 많이 들어, 산행 뒤 무릎 안쪽 아래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산 때는 보폭을 줄이고 스틱으로 무게를 나누며, 아픈 기간에는 짧은 코스로 바꿔 둡니다. 산업단지나 제조업 사업장에서 서서 움직이는 시간이 긴 날에도 비슷한 부담이 쌓일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앉아 무릎을 펴 두고, 퇴근해서는 허벅지 뒤쪽과 안쪽을 반동 없이 늘인 뒤 잠자리에서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보세요. 서 있는 동안 한쪽 다리에만 기대는 버릇이 있다면 양발에 무게를 고르게 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관절 틈 높이의 안쪽이 아프고 아침마다 한동안 뻣뻣하며 무릎이 붓거나 모양이 변했다면 관절염 쪽을 확인합니다.
안쪽 아래가 아니라 무릎뼈 둘레가 아프고 계단을 내려갈 때 더 심하면 무릎뼈와 허벅지뼈 사이 문제를 살펴봅니다.
몸을 틀다 삐끗한 뒤로 무릎이 붓고 무언가 끼인 듯 걸리거나 펴다가 멈추면 연골판 손상을 영상 검사로 확인합니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직각으로 굽히면 무릎 안쪽에 오목하게 들어가는 관절 틈이 만져집니다. 그 틈 높이나 바로 위가 아프면 관절염이나 연골판 쪽을, 틈에서 한두 마디 내려간 정강이 윗부분 안쪽이 아프면 거위발 쪽을 먼저 떠올립니다. 두 곳이 같이 아픈 분도 적지 않아 결국 진찰로 가려야 합니다.
관절염이라는 말을 한 번 들으면 무릎 안쪽 통증을 모두 거기에 돌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누르면 아픈 곳이 관절 틈보다 아래라면 거위발 염증이 계단 통증과 밤 통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아픈 자리를 따로 짚어 관리 계획을 나누는 것이 그래서 의미가 있습니다.
거위발 힘줄은 허벅지 안쪽과 뒤쪽 근육이 끝나는 부분이라, 이 근육이 뻣뻣하면 붙는 자리를 계속 잡아당깁니다.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곧게 뻗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긴 채 허리를 편 상태로 몸통을 조금 숙이는 동작,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앉아 허벅지 안쪽을 늘이는 동작을 반동 없이 스무 초 남짓 머무는 방식으로 합니다. 아픈 자리가 찌르듯 아프면 범위를 줄입니다.
자전거는 충격이 적어 무릎에 편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페달을 돌리며 무릎을 수없이 접었다 펴는 동안 거위발 자리가 계속 스칩니다. 안장이 낮아 무릎이 깊게 굽거나 발끝이 안으로 돌아간 채 밟는다면 자극이 더 커집니다. 걷는 양은 그대로인데 자전거를 탄 뒤에 아프다면 안장을 무릎이 거의 펴지는 높이로 올리고 발 방향을 살펴봅니다. 통증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오르막·장거리 코스를 쉬고 평지를 짧게 탑니다.
아래 경우는 한의원 진료보다 의과 검사나 응급 진료가 먼저입니다.
무릎이 하루 이틀 새 크게 붓고 뜨거우며 몸에 열이 납니다.
몸을 틀다 삐끗한 뒤 무릎이 중간에 걸려 끝까지 펴지지 않습니다.
무릎 뒤 오금에서 종아리까지 붓고 붉어지며 당기듯 아픕니다.
아파서 그 다리로 체중을 전혀 싣지 못합니다.
아픈 자리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아픈 지점의 높이, 아파지는 동작(계단·일어서기·눕기), 붓기, 관절염 진단과 받아 본 영상 검사, 무릎·골반의 줄과 걷는 모양, 허벅지 근육 긴장, 체중과 최근 활동량을 차례로 확인합니다.
정강이 윗부분 안쪽 부착부 둘레와 허벅지 안쪽·뒤쪽의 굳은 근육에 침을 놓고, 누르면 뚜렷하게 아프고 열감이 있는 자리는 상태를 살펴 약침을 씁니다.
무릎 안쪽으로 무게가 쏠리게 만드는 골반과 엉덩관절, 발목의 정렬을 추나요법으로 살펴 한곳에 몰리는 부담을 나눕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허벅지 스트레칭과 엉덩이 근력 운동, 계단과 앉았다 일어서기 요령, 산책·등산 거리 조절, 잘 때 무릎 사이 베개 쓰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옆으로 잘 때는 두 무릎 사이에 쿠션이나 베개를 끼워 맞닿지 않게 합니다.
계단은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오르며, 걷는 날은 한 시간 안에 한 번은 앉아 쉽니다.
허벅지 뒤쪽과 안쪽 스트레칭을 반동 없이 하루 한두 번 합니다.
아픈 동안에는 가파른 산길과 오르막 자전거를 줄이고 평지 위주로 움직입니다.
체중이 늘었다면 식사와 활동을 함께 조절해 무릎에 실리는 무게를 줄입니다.
눌렀을 때 가장 아픈 자리와 처음 아프기 시작한 때
통증이 심해지는 동작과 시간대
무릎 관절염 진단 여부, 받아 본 엑스레이·MRI 결과
당뇨 같은 지병과 최근 체중 변화
요즘 새로 시작했거나 늘린 걷기·등산·자전거
누르면 아픈 높이가 단서입니다. 관절 틈 높이면 관절염 쪽을, 그보다 한두 마디 아래 안쪽이면 거위발건염을 먼저 생각합니다. 둘이 같이 있는 경우도 많아 진찰로 확인합니다.
원인이 된 활동을 줄이고 관리하면 몇 주 사이에 누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관절염이나 다리 정렬 문제가 함께 있으면 더 오래 이어지기도 합니다.
평지를 걸어도 통증이 늘지 않는다면 이어가도 됩니다. 경사가 있는 길이나 한 번에 오래 걷는 것은 통증이 줄 때까지 거리와 시간을 줄여 둡니다.
옆으로 누우면 위쪽 무릎 안쪽이 아래 무릎에 눌리면서 염증 자리가 압박을 받습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두 무릎이 떨어지게 해 봅니다.
어떤 주사를 언제 맞았는지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치료 부위와 간격을 정합니다.
평지라도 단풍철처럼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으면 거위발 자리가 지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길게 걷기보다 중간에 벤치에서 쉬어 가며 거리를 나누고, 돌아와서는 허벅지 뒤쪽을 부드럽게 늘여 줍니다. 다음 날까지 붓기와 열감이 남는지도 살펴봅니다.
내리막에서는 허벅지 근육이 무릎을 붙잡고 버티느라 거위발 힘줄에 걸리는 힘이 커집니다. 통증이 있는 동안은 산행을 쉬거나 짧은 코스로 바꾸고, 다시 오를 때는 등산 스틱을 쓰며 보폭을 줄여 천천히 내려옵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는 아픈 자리를 짚어 관절 문제와 구분한 뒤 침·약침·추나요법을 진행하고 허벅지 스트레칭과 걷기·계단 요령을 안내합니다. 붓기와 열감, 무릎이 걸려 펴지지 않는 증상이 있으면 영상 검사를 먼저 권합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거위발건염 진료를 받는 분들은 탕정면·배방읍·장재리·온천동·모종동·풍기동·신창면·불당동 에서 찾아오십니다.
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탕정역·배방역·천안아산역·온양온천역·신창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