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역 추나 한의원, 다리 꼬고 앉는 습관이 몸에 남기는 것
지금 어떤 자세로 앉아 계신가요
책상 앞에서든 소파에서든 잠시 내 자세를 떠올려 보세요. 한쪽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올리고 있거나, 손으로 턱을 괴고 있거나, 허리를 한쪽으로 비튼 채 기대 있지는 않은가요. 집에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볼 때는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치고 다리를 꼰 채 반쯤 누운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이런 자세는 잠깐은 편하게 느껴집니다. 오래 앉아 지친 근육 대신 관절과 인대에 기대어 버티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편안함이 매일 같은 방향으로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몸은 자주 머무는 자세에 맞춰 조금씩 모양을 바꾸기 때문에 한쪽으로 기우는 습관이 결국 체형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면 골반과 허리에 생기는 변화
다리를 꼬면 위로 올린 쪽 골반이 들리고 앉는 뼈 한쪽에 체중이 몰립니다. 허리는 기울어진 골반 위에서 균형을 맞추려 옆으로 살짝 휘고, 좌우 허리 근육이 서로 다른 길이로 긴장합니다. 늘 같은 쪽 다리만 올리는 분이라면 이런 차이가 굳어져 서 있을 때도 골반 높이가 달라 보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간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골반이 기울면 그 영향은 위아래로 퍼집니다. 위로는 등과 목이 따라 기울어 한쪽 어깨가 처지고, 아래로는 무릎과 발목에 걸리는 체중이 좌우로 달라집니다. 턱을 괴는 습관까지 더해지면 목과 턱 주변 근육도 한쪽만 긴장합니다.
다리를 꼬고 오래 앉으면 허벅지 뒤와 무릎 뒤쪽이 눌려 다리의 혈액 순환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저녁이면 종아리가 붓고 무겁다고 느끼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가 저린 분들은 앉는 습관을 함께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의 부담
바른 자세라도 오래 앉아 있으면 부담은 쌓입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눌린 채 쉬고 있는 동안 허리를 받치는 근육은 계속 일하고, 몸 전체의 움직임이 줄어 에너지를 쓰는 양도 줄어듭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체중과 혈압, 혈당 관리에도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탕정과 아산 일대에는 사무·연구직처럼 오래 앉아 일하는 분들도 있고, KTX나 SRT로 장거리 출장과 통근을 하며 좌석에 오래 앉는 분들도 있습니다. 앉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처음의 바른 자세는 흐트러지고 다리를 꼬거나 몸을 기울이는 습관이 끼어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세를 의식하는 것만큼 자주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경우,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고 아프거나 붉어지는 경우, 사고 뒤 생긴 통증이나 밤에도 줄지 않는 통증이 있다면 영상 검사나 혈관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먼저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살피는 것과 추나요법
진료에서는 서 있는 자세에서 좌우 골반과 어깨 높이를 보고, 누운 자세에서 다리 길이 차이와 골반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평소 어느 쪽 다리를 꼬는지, 턱을 괴는 쪽은 어디인지,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은 얼마인지도 여쭙니다. 이런 습관 정보가 어느 방향으로 균형이 기울었는지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나요법으로는 기울어진 골반과 허리, 등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관절이 좌우 고르게 움직이도록 손으로 다룹니다. 필요에 따라 척추 사이를 부드럽게 늘려 주는 방법을 함께 쓰고, 뭉친 근육에는 침이나 약침, 봉침, 체질에 따른 침을 더하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추나요법이 있으며, 적용 여부와 횟수는 진료 때 안내해 드립니다.
습관으로 생긴 기울어짐은 치료실에서만 다뤄서는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치료와 함께 일상에서 어떤 순간에 다리를 꼬게 되는지 스스로 알아차리는 연습을 권합니다. 회의 중, 통근 중, 소파에서 등 자주 꼬게 되는 장면을 떠올려 두면 바꾸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다리를 꼬고 싶을 때 바꿔 볼 습관
다리를 꼬고 싶어진다는 것은 몸이 자세를 바꾸고 싶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다리를 꼬는 대신 일어나 잠깐 걷거나, 두 발을 바닥에 붙인 채 엉덩이를 의자 뒤로 밀어 넣어 자세를 다시 잡아 보세요. 꼭 꼬아야 한다면 좌우를 번갈아 바꾸고 오래 유지하지 않습니다.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 뒤 가슴 쪽으로 당기는 엉덩이 스트레칭은 앉아 굳은 골반 주변을 푸는 데 흔히 쓰입니다.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은 1호선 탕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365일 진료 · 야간진료 평일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