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엘보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방법
강하진 원장입니다. ?
© johnfo, 출처 Unsplash 테니스엘보는 이름때문에 오해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 질환이에요.
나는 테니스를 쳐본 적이 없는데 테니스엘보가 어떻게 생기냐고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스포츠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질환들에게 붙여지는 별명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golf elbow나, runner's knee 등 다양한 질환들이 별명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이 경우 테니스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겪고 있는 질환이라서 테니스엘보라는 별명이 붙여졌답니다.
테니스엘보는 손목 관절을 신전시키는 신전근의 외상과 기시부에서 발생되는 건증(Tendinosis)이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저희는 테니스엘보라고 설명을 드리지만, 정확하게는 외측상과염이라고 명명하고 있어요.
팔꿈치와 손목을 이어주는 근육의 부착부이기 때문에, 근육보다는 건(Tendon)이 존재하게 되죠.
그래서 건에 누적된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생긴, 건증(tendinosis)으로 정의됩니다.
외측상과염 환자분들은, 보통 오랜 시간동안 팔꿈치 통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형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이미 영상진단을 받고 오신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외측상과염염의 경우 간단하게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판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학적 검사 중 하나가 바로 이 Cozen's test입니다.
https://youtu.be/8K7jzDIUpLI?si=5dLNoGzDbGBqwdBz Maudsley test나, Mill's test도 유용하지만 가장 간편하게, 진료실에서 테니스엘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라고 생각해요.
손목을 젖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근육들(신전근)이 모두 팔꿈치에서부터 부착되어 손목까지 뻗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근육이나 건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 cozen's test에서 양성을 보이게됩니다.
보통은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힘이 빠지는 것 같다고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ECRB(Extensor cari radialis brevis,단요측수근신근)을 압진했을 때 통증을 호소하시기도합니다.
곡지혈, 수삼리혈곡지혈, 수삼리혈이 이에 해당하게됩니다.
https://orthoinfo.aaos.org/ 또한, 테니스엘보의 경우 근복부에 발생한 통증이 아닌, 건(tendon)에 손상이 누적되어 발생한 질환이기 때문에, 혈류가 적어 근육 통증보다는 훨씬 더 지속기간이 길어지게됩니다.
© tinymountain, 출처 Unsplash 저희는 먼저 초진 시에 이학적검사 및 병력 청취를 통해서 외측상과염을 감별한 이후, 침, 부항 치료를 통하여 통증 부위의 염증을 해소하는 치료를합니다.
이미 통증이 발생한지 오래 되신 분들이나, 통증이 극심하신 분들의 경우 치료기간의 경우, 일반적인 근육 손상이 아니라 건의 손상이기 때문에 cozen's test에서 양성이면서, 통증이 오래 지속되신 분들은 치료 기간이 4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희 터한의원에서는 평상시에도 스트레칭을 하실 수 있도록 티칭지도 드리고 있는데요.
특히 근력이 많이 약화되신 분들은 5번에 있는 근력강화운동을 같이 시행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팔꿈치~손목으로 통증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칭을 위해서 손목을 돌리는 동작을 많이 하시 는데, 손목을 돌리는 것보다는 4번처럼 손목을 위아래로 굴곡, 신전시킨 뒤 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더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보존적 치료에는 반드시 휴식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계속 받으시는 분들 중에는, 팔꿈치를 직업 때문에 계속 사용하실 수밖에 없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런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훨씬 더 늘어나고, 재발도 쉽게 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합니다.
이미 미세한 손상이 많이 누적되어 온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은 팔꿈치통증의 대명사, 테니스엘보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또 알찬 건강지식들 알려드리러 올게요.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