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역 찬 바람 불면 심해지는 허리 통증과 종아리 저림

2023-07-05 · 터한의원 의료진

신창역 근처에 사는 분들 가운데는 가을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허리가 유난히 뻣뻣해지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종아리까지 저린다는 분이 많습니다. 목과 허리 통증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요즘 학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흔한 고민이 되었습니다. 허리는 몸의 중심을 잡아 주는 부위라 쓰는 일이 많은 만큼 쉽게 지치고, 통증이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추운 계절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와 다리 저림이 함께 올 때 살펴볼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추워지면 허리가 더 아픈 이유

기온이 떨어지면 몸은 열을 지키기 위해 근육을 움츠리고 혈관을 좁힙니다. 허리를 받쳐 주는 근육이 긴장한 채 굳어 있으면 작은 동작에도 부담이 커지고, 순환이 떨어져 뻐근함이 오래갑니다. 추운 날 아침에 허리를 숙이다 삐끗했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밖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줄고 웅크린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영향을 줍니다. 두꺼운 옷에 몸이 둔해져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이 서툴러지기도 합니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고 전자기기를 오래 쓰는 분이라면 허리 건강이 이미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커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허리

허리 통증은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납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척추와 주변 근육, 인대가 약해져 있어 더 조심해야 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옮기는 일, 과거의 사고 충격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변화와 과사용, 사고나 나쁜 자세 같은 여러 원인으로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밀려 나오며 생깁니다. 충격을 흡수해 주던 디스크가 밀려 나와 신경을 누르면 허리 통증과 함께 여러 증상이 나타나므로, 허리만이 아니라 다리의 느낌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종아리까지 저리다면 살펴볼 신호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가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입니다. 엉덩이에서 허벅지 뒤, 종아리까지 당기고 저리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다리로 울린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참고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강해지고, 드물게는 다리 마비나 대소변 장애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끝이나 뒤꿈치로 걷기 어렵거나, 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려워졌다면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신호가 없다면 더 늦기 전에 허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와 관리 방법

진료에서는 통증이 시작된 시기와 심해지는 자세, 다리 저림의 범위를 확인하고,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 신경 당김이 있는지 살핍니다. 허리를 숙이고 젖힐 때의 통증 방향과 골반의 균형, 일하는 자세와 운동 습관도 함께 여쭙습니다. 문제가 생긴 부위와 주변 구조의 상태를 가늠해 관리 방향을 정합니다.

추나요법은 척추와 골반의 전체적인 균형을 살피고 틀어진 느낌이 드는 부위의 움직임을 되찾는 방법으로, 여러 척추 질환과 일반적인 허리 통증에 상태에 맞춰 활용합니다.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안전한 범위 안에서 적절한 강도로 부드럽게 진행하며,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자극을 낮춥니다. 침으로 디스크 주변의 짧아진 근육을 풀고, 통증이 심해 일상이 힘들다면 체질에 맞춘 한약을 함께 상의합니다.

관리 기간은 단순한 근육 통증인지, 구조적인 변화나 신경 증상이 함께 있는지에 따라 사람마다 달라집니다. 진료할 때마다 통증과 저림의 변화를 확인하며 계획을 조정합니다.

추운 계절 허리를 지키는 생활

아산 곳곳에서 아침 일찍 차로 출근하는 분이라면 차에 타기 전 허리를 가볍게 돌려 몸을 데우고, 좌석 열선이나 담요로 허리를 따뜻하게 해 주세요. 온천동에 사시며 온천욕을 즐기는 분은 따뜻한 물에서 굳은 허리 근육을 풀되,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는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도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다리를 꼬지 않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신창역에서 1호선을 타면 갈아타지 않고 탕정역에 닿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허리 통증과 종아리 저림이 심해졌다면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365일 진료하고, 평일 야간진료는 밤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라 평일에 시간이 없다면 주말에 들르셔도 됩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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