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통학 청소년 굽은 목과 척추, 자세교정 시작 시기

2023-07-19 · 터한의원 의료진

천안역을 오가며 통학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익숙합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오래 앉아 있고 집에 와서도 화면을 보는 시간이 길다 보니, 크게 아프지는 않아도 목과 어깨, 등이 늘 결린다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성장기의 척추는 유연해서 나쁜 자세에 쉽게 영향을 받지만, 그만큼 일찍 바로잡으면 변화도 비교적 잘 따라옵니다. 자세교정이 왜 필요한지, 언제 시작하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은근한 통증이 계속되는 이유

요즘은 예전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깁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처음에는 허리를 펴고 앉아도 시간이 지나면 등이 둥글게 말리고 고개가 앞으로 나오며, 한쪽으로 기대거나 다리를 꼬게 됩니다. 이런 자세가 이어지면 척추가 조금씩 휘고 근육이 뭉쳐 이유 없이 목과 등, 어깨가 결리는 불편이 생깁니다.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니어서 참고 지내기 쉽지만, 은근한 결림이 계속 거슬리면 공부할 때 자세를 자주 바꾸게 되고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집니다. 두통이나 눈의 피로가 함께 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휴대용 기기가 만든 자세 변화

휴대전화와 태블릿,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쉬운 만큼 쓰는 시간도 길어졌습니다. 엎드려서 화면을 보거나, 이동 중에 고개를 숙이고 화면에 몰두하거나, 책상에서 노트북 화면 쪽으로 목을 내미는 자세가 반복되면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이나 목의 곡선이 펴지는 일자목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자세가 굳어지면 척추와 골반의 균형이 점점 흐트러지고, 목과 어깨뿐 아니라 허리까지 통증이 번집니다. 오래 방치하면 목과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가벼운 결림일 때 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기 척추의 특징

청소년기의 뼈와 척추는 성인보다 유연합니다. 그래서 나쁜 자세에 더 쉽게 휘고 균형이 어긋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일찍 바로잡으면 성인보다 변화가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성장이 끝난 뒤 굳어진 자세를 되돌리는 것보다 자라는 시기에 습관을 바꾸는 편이 수월한 이유입니다.

거울 앞에서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등의 한쪽이 더 튀어나와 보이거나,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간다면 척추측만 여부를 병원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휘어진 정도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므로 먼저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팔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이 있는 경우도 검사가 앞서야 합니다.

추나요법으로 살피는 자세교정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기며 틀어진 척추와 관절의 움직임을 살피는 수기요법입니다. 움직임이 줄어든 관절의 움직임을 되찾고 정렬을 도와, 근골격계의 불편과 통증을 덜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척추 마디의 움직임이 나아지면 디스크 쪽으로 몰리던 압력이 줄고 굳은 근육도 풀리기 쉬워집니다.

아프거나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보호자도 많습니다. 추나요법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안전한 범위 안에서 적절한 힘으로 부드럽게 진행하며, 아이의 체격과 통증 정도에 맞춰 강도를 조절합니다. 진행 중 불편한 느낌이 있으면 바로 멈추고 조정합니다. 거북목과 일자목, 척추 모양의 변화로 통증이 있는 경우, 교통사고 뒤 불편이 남은 경우에도 상태에 따라 활용합니다.

진료에서는 서 있는 자세와 앉은 자세를 옆과 뒤에서 살피고, 목과 허리의 움직임, 어깨와 골반의 높이를 확인합니다. 공부하는 시간과 책상 환경, 휴대전화 사용 습관도 함께 여쭙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자세 습관을 안내합니다.

통학길과 책상에서 챙길 습관

도고온천역에서 장항선을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 먼 길을 통학하는 학생이라면, 긴 이동 시간에 화면을 내려다보기보다 기기를 눈높이로 들어 보세요. 아산 쪽 학교에 다니며 무거운 가방을 메는 학생은 양쪽 어깨끈을 짧게 조여 등에 딱 붙게 메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에서는 독서대를 써 시선을 높이고, 한 과목이 끝날 때마다 일어나 가슴을 펴 주세요.

천안역에서 신창행 1호선을 타면 갈아타지 않고 오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굽은 목과 척추가 신경 쓰인다면 자세가 굳어지기 전에 터한의원 천안아산점에서 확인해 보세요. 탕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365일 진료하고, 평일 야간진료는 밤 9시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작성 터한의원 의료진 · 감수 신영하 대표원장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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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한의원 천안아산점 척추·관절 통증 진료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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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시는 지하철역은 탕정역·배방역·천안아산역·아산역·온양온천역·신창역 입니다.